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힘을 원하는가 (문단 편집) == 상세 == 평범한 주인공이 극초반에 이런 일을 겪으면 비정상적인 능력이나 도구를 얻고 미치도록 구르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도쿄 구울]]등이 있다. ] 이런 경우는 극의 시작을 위해 하는 것. 허나 만약 중후반 이후에 주인공보다 능력이 떨어져서 빌빌대는 조연이 이런 경우를 겪으면 '''악역의 떡밥에 낚여 높은 확률로 [[타락]]하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그냥 '''조연이 [[파워 인플레]]를 어떻게든 따라잡기 위해 타락 같은 거 없이''' 이 전개를 쓰는 것도 있다. 가끔은 [[아다치 토오루|악]][[나마타메 타로|역]]이 이 클리셰를 적용받는 경우도 있다. 보통 그 악역보다 훨씬 더 거대한 무언가가 있다던가 하는 경우가 그러하며 이럴 경우 다 죽어가다가 다시 일어나서 극강의 포스를 보여주긴 하지만 결국은 지게 된다. 그리고는 [[토사구팽|이용 가치가 떨어져서]] [[팀킬하는 보스|나락행]]. 보통 이런 낚시(?)에 걸려나가는 이유는 굉장히 다양한데, 우선 단순히 누군가(주로 주인공이나 기타 주연들)를 향한 [[열폭]]으로 인해 '저 녀석을 내가 반드시 눌러주겠어!' 같은 찌질한 생각 때문에 악한 힘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고, 또는 자기 나름대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악한 힘이라도 자신이 좋은 방향으로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서 일부러 스스로 악한 힘을 받아들이려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힘을 얻을 기회가 자신에게 주어졌을때 '그냥 이 참에 [[신세계의 신]]이 되어보자'는 욕망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다. 힘을 얻음으로서 생기는 페널티는 뭐니뭐니해도 신체 손상/변형/파괴, 영혼 종속, 수명 단축, 형태 변이, 노예화, 감정 말살, 세뇌, 제어 불능 등등 하여간 안 좋은 것은 다 붙어있다. 저 페널티들을 감수하면서도 힘을 원하는 것에 대한 비장함 혹은 찌질함을 증폭시키는 장치로 돋보이는 것. 때에 따라 대놓고 힘을 줄테니 계약하자라고 하는 놈들도 있다. 더 심각한 건 주인공 목숨 가지고 낚시질하는 것. 거기에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까지 조합된다면 순식간에 [[악의 축]]이 된다. 다만, [[주인공 보정]]의 빠와를 받아 때에 따라서는 막판에 주인공이 '''오히려 [[토사구팽]]해서 [[사무르 메이커|힘을]] [[이자나미(페르소나 시리즈)|부여한 자]]를 [[역관광]]보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악역 보스 등이 과거 회상을 할 때 자주 나온다. 요즘에는 이것도 식상하게 여기는 창작자들이 많은지[* 특히 좋은 데 쓴답시고 힘을 얻고는 타락하는 인물.] 안티테제격으로 이런 이벤트 비스무리한 것이 일어나도 '''X까''' 하면서 씹고 그냥 깡다구로, 심하면 페널티까지 받으면서 싸우는 캐릭터들도 꽤 보인다. 이 경우에는 [[가란 크로|해당 인물의 강력한 의지력과 근성 같은 걸 부각하는 장치가 된다.]] (밑의 목록에 ×표시) 그런데, 꼭 나쁜 케이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정말정말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은데 힘이 없는 사람을 위해 좋은 성향의 초월적 존재가 '그래, 내가 힘 줄테니 좋은 일에 쓰거라'하면서 힘을 주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엔 딱히 부작용도 없고 정말 강해지므로 남는 장사다. 특히 선한 신과 악한 신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으며 서로 대립하되 직접 세상에 개입하지 않고 각자의 대리인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힘 싸움을 벌이기로 협정이 맺어져 있다는 설정이 클리셰로 자리잡고 있는 판타지 장르의 경우에는 선한 신을 섬김으로써 신성 마법을 쓰는 사제들은 거의 다 이렇다. 이런 경우 힘에 대한 반대 급부는 그 힘을 준 신에 대한 신앙심을 유지하고 그 교리에 따라 선행을 하라는 것이 되지만, 애초에 그러라고 준 힘이기 때문에 부작용이라고는 할 수 없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닌 애매한 케이스도 있는데 바로 특정 분야에서 [[얼티밋 마도카|전임]][[힐리스(히어로메이커)|자]]의 힘을 물려받는 [[리스토|경우]]. 의외로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이 경우 큰 상승폭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그 외에도 '''당사자가 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제멋대로 주는'''(밑의 목록에 ▣표시) 황당한 케이스도 있다. [[디스아너드]]의 주인공 [[코르보 아타노]]는 원래 초능력의 ㅊ도 모르는 일반인이였으나 어느날 갑툭튀한 [[방관자(디스아너드 시리즈)|방관자]]가 자기 마음대로 코르보에게 초능력을 쥐어주었다. 심지어 위에 나온대로 보통은 그 대가로 뭔가를 원할법도 한데 이 작자는 진짜 아무 것도 안하고 코르보가 하는 행동들을 멀찍이서 구경만 했다. 그래서인지 이 게임에서 어느 엔딩을 택해도 하나같이 재미있었다는 식으로 코르보의 업적을 평가하는데 이를 보아 그냥 코르보가 자기 힘 갖고 뭔 깽판을 치나 구경할 목적밖에 없었던 듯 하다. 2편에서는 초능력을 받는걸 거부할수도 있긴 하다. 그래도 받았을때랑 할일은 똑같지만... 판타지 요소가 거의 없는 비교적 현실적인 매체에서도 잘 사용되는 클리셰이기도 하다. 주인공이 악역의 음모로 이런저런 시련을 겪고 나서 좌절하고 있었는데, 어떤 조력자나 재력가가 자신이 도와주겠노라며 주인공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그런 것. 대체적으로 [[막장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클리셰인데, 주로 돈 많고 성격 좋고 젊고 외모도 뛰어난 남캐가 나이 많고 애 딸린 별 볼일 없는 이혼녀에게 도움이 되어주며, 그 대가로 남캐의 가족들에게 '우리 아들/손자에게서 당장 떨어져!'라며 시달림을 당하는, 힘을 얻은 부작용의 대가도 충실히 반영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